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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연봉 알아보기

독일 출신의 축구 선수 출신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선수시절부터 유명하였는데요.  1981년 슈투트가르트 키커스에서 데뷔하였고 87-88 시즌 분데스리가 득정왕을 차지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후 인터 밀란으로 이적하여 UEFA컵 우승, 95-95 시즌에는 토트넘에서 활약하며 FWA 올해의 선수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다시 바이에른 뮌헨으로 이적하여 UEFA컵 득정왕, 분데스리가 우승까지 큰 활약을 한 선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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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린스만 프로필

  • 나이 : 1964년 7월 30일
  • 국적 : 미국, 독일
  • 신체 : 181cm, 73kg
  • 선수시절 이력
    슈투트가르트 키커스(1981~1984)
    Vfb 슈투트가르트(1984~1992)
    인테르나치오날레(1989~1992)
    AS모나코(1992~1994)
    토트넘 홋스퍼(1994~1995)
    FC바이에른뮌헨(1995~1997)
    삼프도리아(1995~1997)
    토트넘홋스퍼(1997~1998)
    독일 국가대표 성적 : 108경기 47골
  • 수상내역 
    1987~1988 분데스리가 득점왕
    1990~1991 UEFA컵 우승
    1994~1995 FWA 올해의 선수, 발롱도르 2위, FIFA 올해의 선수 3위
    1995~1996 UEFA컵 득점왕, 우승
    1996~1997 분데스리가 우승
  • 감독시절 이력
    독일 대표님(2004~2006)
    FC바이에른뮌헨(2008~2009)
    미국 대표팀(2011~2016)
    헤르타 BSC(2019~2020)
    대한민국 대표팀(2023~)

 

클린스만 연봉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클린스만 감독 연봉은 양측의 합의에 따라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올해 축구협회의 예산이 작년과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벤투 감독보다 많은 돈을 줄 수 있는 상황이 아니었다고 합니다. 따라서 클린스만 감독 연봉의 추정치는 130만 유로 (약 18억 원)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이는 그가 전성기 시절 받던 연봉 300만 유로(약 40억 원)에 비하면 터무니 없이 낮은 금액이지만, 마지막 감독직에서 사임할 때 파장이 컸기 때문에 재기를 위해 받아들였을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그는 2019년 헤르타 베를린의 감독으로 부임한 뒤 10주만에 구단과는 협의되지 않은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사퇴 선언을 하고 팀을 떠난 바 있습니다.

 

 

클린스만 전술논란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은 독일 축구 역사 상 최고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이라는 평가를 받는 선수 시절의 업적과 달리 지도자로서는 명암이 극히 갈리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UEFA 유로 2004에서 라트비아와의 경기에서 무승부를 기록하고 체코 2군에도 패하며 조별리그에서 충격의 광탈을 한 자국 대표팀에 소방수로서 선임되어 빠르게 재건하여 자국에서 열린 2006 FIFA 월드컵 독일에서는 보는 맛이 느껴지는 화끈한 공격축구로 달라진 모습을 보이며 승승장구했으며, 준결승에서 숙적 이탈리아에 연장 혈투 끝에 지긴 했지만 결국 포르투갈을 잡고 3위를 기록하며 탄탄한 경기력을 선보이기도 했습니다.

 

2014 FIFA 월드컵 브라질에선 미국 대표팀을 이끌고 독일, 포르투갈, 가나라는 죽음의 조에서 결국 포르투갈을 밀어내고 16강에 진출하는 성과를 올리며 유능한 감독으로 떠오르기도 했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의 전술 관련한 부분에서는 능력과 자질이 부족하다는 평가가 전체적이었습니다. 독일의 또 한 명의 레전드 축구선수인 '필립 람'은 본인의 자서전 'Der Feine Unterschied'에서 바이에른 뮌헨 감독 시절의 클린스만에 대해 "우리는 사실상 클린스만 밑에서 체력 단련을 했을 뿐이다. 전술적인 것들은 무시되었다. 전술적인 지시는 거의 없었고 선수들은 경기 전에 우리가 어떻게 경기를 하고 싶은지를 토론하기 위해 알아서 모여야 했다"라고 기록했으며, "클린스만이 하는 말이라곤 '넌 골을 넣어야 한다. 이길 수 있다.' 따위의 사기를 올리는 말 밖에는 없었다."라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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