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폭염주의보 발령시 행동요령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여름철에는 더욱더 더위에 대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다가오는 폭염에 대비하여 어떤 예방조치와 조심할 점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힘든 오후시간이지만 우리 모두 힘을 내서 함께 폭염주의보 때 우리가 무엇을 해야하는지 알아 봅시다!
폭염주의보 발령기준
다양한 기준으로 폭염 주의보와 경보가 발령되게 됩니다
- 최고기온이 일정 온도 이상으로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 주의보 33℃ / 경보 35℃
- 체감온도(시범운영) 아래 사항 중 어느 하나에 해당될 경우
- 체감온도 33℃ /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 예상
- 급격한 체가 온도 상승 폭염 장기화 등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기상특보 | 주의보 | 특보 |
| 폭염 | 일 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일 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 ※ 체감온도 기반 폭염특보 시범운영 (2020.05.15) 폭염으로 인하여 다음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경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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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① 일최고 체감온도 33℃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① 일최고 체감온도 35℃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될 때 | |
| ②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② 급격한 체감온도 상승 또는 폭염 장기화 등으로 광범위한 지역에서 중대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때 | |
| - 체감온도: 기온에 습도, 바람 등의 영향이 더해져 사람이 느끼는 더위나 추위를 저양적으로 나타내는 온도를 말함 - 습도 10% 증가 시마다 체감온도 1도 가량 증가하는 특징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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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발효 중인 기상 특보는 기상청 날씨 누리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폭염 건강관리법
1. 수분 섭취
무더운 날씨에는 체내 수분이 빨리 소실되므로 충분한 수분 섭취가 중요합니다. 물, 식물성 음료, 체중에 따라 다양한 양의 물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과일과 채소를 섭취하여 체내에 수분과 영양소를 공급하는 것이 좋습니다.
2. 적절한 옷차림과 햇볕 차단
무더운 날씨에는 통풍이 잘 되는 가벼운 옷을 선택하고, 햇볕을 가리는 모자나 양산을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밝은 색상의 의류를 선택하면 햇빛을 반사하여 열을 흡수하는 것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에어컨과 실내 환경 조절
실내에서는 에어컨이나 선풍기를 적절하게 사용하여 시원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실외 활동을 할 때는 가능한 그늘에 머무르고, 자외선 차단제와 모자, 선글라스를 착용하여 피부를 보호해야 합니다.
4. 충분한 휴식과 음식 관리
무더운 날씨에는 체력 소모가 크기 때문에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가벼운 식사를 선호하고,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음식 보관과 조리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5. 실외 활동 시간 조절
가능한 실외 활동 시간을 조절하여 무더운 날씨의 영향을 최소화하는 것이 좋습니다. 날씨가 가장 더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 사이에는 장시간의 야외 활동을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열사병/더위먹었을때 대처방법
일사병은 적절한 조치로 해결되는 경우가 많지만, 열사병은 시급히 병원 치료를 받아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열사병에 도달했다면 이미 상당히 위험한 상태라는 뜻이니까요. 아래 대처방법은 어디까지나 응급 처치를 위한 방법이라는 것을 숙지하고, 열사병이 의심되는 상태라면, 병원 방문, 119 신고 등과 병행하시기 바랍니다.
우선 하던 일을 멈추고 서늘한 곳에서 휴식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폭염으로 인한 높은 체온으로 유발되는 질병이므로 체온을 낮추어야 하죠. 옷을 풀어헤치거나 신체를 찬물에 담그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비교적 증세가 가벼운 일사병이라면 물이나 전해질 음료 등을 통해 수분을 보충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열사병으로 인해 의식 장애를 겪고 있는 분에게는 오히려 성급한 수분 보충이 독이 될 수 있습니다. 질식이나 쇼크사의 우려가 있으니 입술에 물을 적시는 정도로 대처해야 합니다.